제대병원, 비정규직노동자 정규직 전환 합의 
제대병원, 비정규직노동자 정규직 전환 합의 
  • 이애리 기자
  • 승인 2019.1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대학교병원과 노사 전문가 협의회 근로자 대표는 16일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합의했다. 또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의거 파견·용역직 근로자를 직접 고용해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비정규직 101명이 정규직과 동일한 복리후생과 수당기준을 적용받게 됐다.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의 합의 내용은 합의 이후 직종별로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내년 4월 1일까지 전환을 완료하기로 했다.

제대병원측은 정규직 전환 대상으로 한 ‘업무직’ 직무를 별도 신설하고 세부 직군으로 기술지원직 및 환경관리직으로 분류했으며 임금과 승진 근로계약 및 정년 등의 기준을 수립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