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사)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이하 '6차산업지원센터')를 지난 13일 제주농업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주농업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운영기관 선정사업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번 달 6일까지 공모에 응한 6차산업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주농업농촌융복합산업 운영기관 선정위원회가 지난 12일 위원회를 개최해 제안 설명 청취와 질의응답 등을 거쳐 심의한 결과 적격 판정됨에 따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게 됐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도에서는 연말까지 6차산업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홍충효 식품원예과장은 “사업 시의성, 현장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사업 발굴 등을 통한 제주 6차산업 육성 및 활성화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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