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올해 태양광주택을 조성할 곳은 북제주군 애월읍 용해동 마을 18가구, 조천읍 와흘리 40가구, 남제주군 성산읍 신양리 40가구 등 이다.
이에 앞서 제주도는 2004년부터 안덕면 동광리 48가구와 한경면 자구내 마을 9가구 등 57가구에 태양광주택을 조성했다.
또 남제주군 역시 지난해 마라도 지역에 49가구의 태양광 주택을 준공했다.
한편 제주도가 지난해 태양광을 이용하는 주택의 전기이용실태 등을 모니터링 한 결과 동광리와 자구내 마을 57가구의 경우 가구당 평균 56만원의 전기료 절감효과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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