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와 대한항공이 동계 비수기 극복을 목적으로 ‘2006 제주방문의 해 기념’ 신규 관광상품을 오는 10일부터 한시판매에 들어간다.
일상생활용품으로 자리한 디지털사진기를 매개로 제주의 생태관광자원 촬영을 통한 제주방문의 해 홍보와 동계 비수기 극복을 목적으로 특별기획 한시상품으로 출시된 ‘디카제주페스티벌’상품은 오는 1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돔베낭골’ ‘존모살 해수욕장’ ‘용눈이 오름’ 등 제주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자원을 관광하면서 자유촬영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여행 2일차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사진 촬영기법에 대한 강의와 여행기간중 활영한 우수사진 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곁들여진다.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한국관광카드, 무료항공권 및 호텔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한국관광공사와 대한한공은 이번 제주디카페스티벌 상품을 비수기 중심으로 21만7000원에 한정 판매(왕복항공료, 호텔숙박료, 제주현지관광료 포함)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국내여행상품으로는 드물게 여행자보험에도 가입돼 있고 제주방문의 홍보와 비수기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한국관광공사 제주권협력단(064-738-7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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