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 대정ㆍ안덕 일대 마늘포장서 발견
감귤, 감자 다음으로 관내 3위 소득작목인 마늘포장서 잎마름 증상이 나타나 농가들을 긴장시키고 있다.남군에 따르면 관내 마늘 주산지인 대정읍. 안덕면에 설치된 마늘포장에서 마늘 잎마름 증상이 번져 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
잎긑이 2~3cm 마르는 잎마름 증상에 대해 남군은 겨울철 월동기 일반적인 현상으로 오는 2월을 전후로 회복될 것으로 여기는 반면 맨 먼저 나온 아랫잎이 2~3매 마르는 증상은 약제방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남군은 잎마름 증상이 보이는 포장에 요소 0.2~0.3% 살포 및 공시약제 타로닐수화제. 프로피수화제. 디치돈수화제. 메트코나졸액상수화제 등을 뿌려야 할 것으로 분석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