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여성 삶의 질 향상' 사업 추진
'농촌여성 삶의 질 향상' 사업 추진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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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군농기센터 3억원 투입
농촌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이 추진된다.
북제주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3억1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북군농기센터가 계획한 농촌여성들을 위한 사업은 ▲능력개발 ▲농외소득활동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 활성화 ▲도·농 교류 확대 등 크게 4가지다.
이를 위해 북군농기센터는 1억5900만원을 예산을 들여 생활기술, 정보화, 농특산물가공 등의 체험교육을 확대하고 농특산물을 이용 방법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관내 10개소의 농업인 건강관리실을 조성해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생활기술 확대 보급을 위해 농외소득사업제품 공동브랜드를 개발하며 녹색관광 벤치마킹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북군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촌 여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농촌여성의 사회참여도를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사회 중심주체로서의 활동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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