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제작경비 부담으로 창작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는 문화단체에 제작비를 지원해 공연활성화를 도모하고 도민의 문화향수권 신장을 위해 지난 12월 15일부터 30일까지 연극, 무용, 음악, 국악 등 각 분야에 걸쳐 제작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았다.
이번 제작지원사업을 신청한 무대공연작품은 음악이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연극 10건, 무용 5건, 국악 4건 순이다.
도는 이 달 중순께 분야별 심사위원을 위촉해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평가에서는 신청자의 사업수행능력과 활동실적, 공연계획의 충실성, 타당성, 신청작품의 작품성, 스텝진의 전문성 등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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