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날치기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오후 11시 30분께 제주시 삼도동 소재 R악기점 앞을 걸어가던 K씨(34.여)의 손가방을 오토바이를 탄 남성 2명이 빼앗아 달아났다.K씨는 집 주변 비디오가게에 테이프를 반납하고 귀가 중이었는데 가방 안에는 현금 5만원과 휴대폰 등이 들어 있었다.경찰은 10대 청소년의 소행으로 보고 동종 전과자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에 들어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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