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잡다(job多)’…19일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 잡다(job多)’…19일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 이애리 기자
  • 승인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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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 잡다(job多)’ 행사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 주최, 주관으로 초·중·고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교사,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학교별 방과 후 활동을 통해 습득한 끼와 재능을 펼치는 공연 프로그램,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전문가 진로특강 등 미래의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학교별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실내악 합주, 챔버오케스트라, 치어리딩, 난타 등 10개 학교, 12개팀, 220여명이 참여한다. 또한 도내외 33개 기관·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미래 진로·직업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아이티(IT)직업전문학교 ‘게임개발을 위한 첫걸음’,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웹툰체험’, 제주교육미디어의‘로봇과 함께하는 코딩’,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시청미디어센터의 ‘방송관련 직업체험’과 진로적성 검사 및 진로상담, 실용음악 만들기, 미술 상담 등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19일과 20일에는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미친 꿈에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꿈꾸는 지구’김수영 대표의 진로특강, 21일에는 연예인 송은이, 정상훈, 김민교 등이 강사로 출연해 청소년기의 이야기와 꿈을 찾고 이루는 과정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소극장에서는 전문 직업인 강연으로 메이크업아티스트, 게임개발자, 카카오위드제주파트과장의 진로특강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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