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2006년도 조기발주사업 계획을 확정, 오는 5일 하천·난산지구 배수개선사업 기공식을 시작으로 공공사업이 조기발주되는 가운데 관련 예산 1419억원이 투입될 경우 생산유발효과 2700억원을 비롯해 부가가치 유발 1189억원, 취업유발 등 긍정적 효과가 전망된다.
남군은 연관산업 생산유발효과로 건설부문 1166억4300만원. 용역 및 자산취득 115억9700만원 등을 포함해 직접 부가가치 건설부문 526억2600만원. 용역 및 자산 취득 151억3400만원, 간접효과 건설부문 466억1800만원. 용역 및 자산취득 45억3400만원 등을 꼽았다.
또한 건설부문 2502명. 용역 및 자산취득 455명 등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남군 관계자는 "최근 감귤가격상승과 함께 지역경제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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