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희 북제주군의회 의장] 지역균형발전 위한 의정활동 전개
[이남희 북제주군의회 의장] 지역균형발전 위한 의정활동 전개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6.0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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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행정구조개편 주민투표결과 혁신안이 선택됨으로서 민주주의의 뿌리를 이루던 기초의회가 사라질 운명에 놓여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때일수록 군민의 심부름꾼이자 대변자 역할에 더욱 충실을 기해 지방자치 발전과 북제주군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야 합니다."

이남희 북제주군의회 의장은 앞으로 5개월 남짓한 북군의회의 잔존기간에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장은 제주돌문화공원 사업과 바다목장화 사업의 착실한 추진, 관광산업의 진흥 등을 남은 임기동안 해결해야 할 현안사항으로 꼽았다.

특히 이 의장은 "1차 산업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지속적인 추진과 지역의 균형발전에 주력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회의 고유기능인 견제와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의정에 반영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해 의회전문성 강화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지난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1차산업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1차산업을 우리의 기간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1차산업발전특별위원회를 운영했듯이 올해도 감귤 등 1차 산업 보호육성과 서민생활 안정화, 문화·관광산업의 진흥 등에 노력함으로써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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