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학생 도박문제 해결에 나서
제주도교육청, 학생 도박문제 해결에 나서
  • 차의성 기자
  • 승인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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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교감 및 학생부 소속 교사 대상 ‘도박문제인식개선’ 연수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부터 9일까지 베스트 웨스턴 호텔에서 초·중·고 교감 및 학생부 소속 교사를 대상으로‘도박문제인식개선’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도박문제센터 제주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황인철 변호사(법무부 인권구조과), 현미열 교수(제주대 간호학과), 박애란 예방홍보부장(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김보경 센터장(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제주센터)이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하여 강의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청소년 도박문제 정보 제공을 통한 도박문제 인식을 개선하고 도박문제 대처 방안 공유 및 서비스 정보 제공을 통해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 환경 조성에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도교육청에서는 사이버 도박 중독 학생에 대한 치유·상담 프로그램을 전문기관(Tel: 751-1336)과 연계해 진행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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