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7일 제주공항청사 국내선 1층 도착 대합실에서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주해양경찰은 제주에 첫발을 내딛는 공항 1층에서 관광객들과 함께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을 통해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이번행사의 일환으로 구명조끼를 바르게 입은 모습을 SNS에 공유하면 기념품증정과 동시에 어린이들에겐 해양경찰 정복 착용 후, 호보트(해양경찰 홍보캐릭터)와 함께하는 기념촬영 등 제주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제주해양경찰서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주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구명조끼는 생명벨트’라는 인식으로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휴가철에 물놀이 안전사고 수칙을 잘 지켜서 제주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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