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내일 검정고시 실시...도내 444명 접수
제주도교육청, 내일 검정고시 실시...도내 444명 접수
  • 차의성 기자
  • 승인 2019.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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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79세·최연소 11세

검정고시(초졸·중졸·고졸)가 오는 7일 노형중학교(제1고사장), 서귀포중학교(제2고사장), 제주교도소(제3고사장), 제주소년원(제4고사장)과 개인 자택(제5고사장)에서 실시된다. 

이번 검정고시에 초졸 17명, 중졸 89명, 고졸 338명 총 444명이 접수했다. 노형중학교에서 341명, 서귀포중학교에서 83명, 제주교도소에서 6명, 제주소년원에서 13명, 강 모씨 자택에서 1명이 응시한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초졸 만 71세(여), 중졸 76세(여), 고졸 79세(여)이며, 최연소자는 초졸 만 11세(남), 중졸 11세(남), 고졸 13세(여)이다.

합격자 공고는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도교육청 홈페이지-알림마당-검정고시란(검정고시합격자발표)을 통해 실시된다.

합격자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도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또는 각 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합격증서를 교부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고사장까지 이동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중증 와상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의 일환으로 강 모씨 자택을 제5고사장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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