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6시50분께 제주시 연동 양모씨(41)의 집에서 양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양씨의 어머니(61)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양씨의 어머니는 "아들이 보이지 않자 아들이 살고 있는 바깥채에 가서 보니 코와 입에 피를 흘린 채 부엌에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경찰은 양씨가 알콜 중독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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