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일 택시 유리창을 부수고 현금 등을 훔친 S군(16) 등 고교생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일 3시께 제주시 오라동 종합경기장 주차장에 세워둔 영업용 택시 2대를 망치로 부수고 현금과 핸드폰 등 83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달 10대의 택시가 파손된 것을 확인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이와 함께 이들과 공범인 L군 등 2명을 쫓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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