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고 시설물의 안전관리와 관련된 책임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293개 경로당 이용자에 대한 상해보험 및 화재보험을 가입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해보험가입을 통해 경로당 이용에 불편을 겪거나 불의의 안전사고로 신체의 상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경로당 전기 및 가스에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가스공사의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