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이틀간
제주시 한라산 설경(雪景)을 보려는 시민이 늘고 있음에 따라 오는 31일, 내년 1월1일 양일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이용객 대다수가 자가용을 이용, 교통혼잡을 유발하고 있어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
운행구간은 국도대체우회도로 공사장(한라수목원 남쪽 300m)에서 어승생까지로 버스 2대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순환 운행할 예정이다.
이 곳을 찾고자 하는 시민은 국도대체우회도로 출발지점에 설치한 임시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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