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동부경찰서는 모범이 되는 ‘이달의 베스트 동부경찰’ 4명을 28일 선발했다.
5월의 베스트 경찰에는 수사과 송완혁경위, 중앙지구대 김대훈경위, 남문지구대 김신권경사, 오라지구대 김현웅 경사가 선발됐다. 특히 김대훈경위는 자살기도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 출동해 3층 유리 창틀에 매달려 추락하는 자살 기도자를 맨몸으로 받아내 목숨을 구하기도 했다.
유치인 안전과 인권보호 등에 앞장선 송완혁 경위는 “앞으로도 유치인 건강상태 확인 및 상담 등을 통해 유치인의 안전과 인권보호에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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