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제주바다환경대상 영예의 대상에 강정어촌계
제20회 제주바다환경대상 영예의 대상에 강정어촌계
  • 차의성 기자
  • 승인 2019.0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제주바다환경대상에서 영예의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은 강정어촌계(계장 고종표)가 선정됐다.

제주바다환경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고유봉)는 지난 24일 현장 및 서류 심사를 벌였다.
최우수상(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에 표선어촌계(계장 고문찬)와 영어조합법인은천(대표 김덕호)이 선정됐다.

금상(제주매일대표이사상)은 행원어촌계(계장 강동복)와 아람수산(대표 김상훈)이 받는다.
하모어촌계(계장 이광복)가 어촌계 부문 은상(서귀포시장상)을 영진영어조합법인(대표 한경헌)이 양식장 부문 은상(제주시장상)을 받는다.

동상(제주어류양식수협장상)은 남원어촌계(계장 현영배)와 홍림수산(대표 안경식)이 받는다.
애월어촌계(계장 고억철)가 특별상(제주바다환경보전협의회장상)을 바다환경보전협의회(이사 이은화)가 단체·기관 부문 특별상(제주매일대표이사상)을 받는다.

심사에는 고유봉 전 제주대 해양과학대학장, 윤용택 제주대 교수, 한광수 제주바다보전협의회장, 강문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소장이 참여했다.

본사가 제정한 제주바다환경대상은 도민들의 바다환경 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식은 내달 14일 오후 1시 제주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