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품 中시장 교두보 마련
제주상품 中시장 교두보 마련
  • 허태홍 기자
  • 승인 2019.0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중국 텐진지역 EJT마트에 제주상품이 입점돼 현지 소비자에게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입점 업체는 에코제이푸드(황금돼지빵), 프루넥(감귤칩), 삼다오메기(오메기떡), 제주마미(호끌락칩스), 제주자연식품(유자차), 초하루(감귤식초), 냠냠제주(수제 잼), 제주감귤과자(감귤과자) 등 가공식품류 8개사와 레몬하우스(천연섬유향수) 등 향장품류 1개사다.

EJT마트는 중국 천진시내 관광 명소에 위치해 있고 주소비군은 소득이 높은 현지인 및 관광객이다. 이번 입점을 시작으로 제주상품은 수출통관 후 정식으로 중국시장에 유통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수출 20만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앞으로도 이러한 마케팅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제주상품 수출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