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는 남군 지역 최대 축제인 '성산 일출제'를 앞두고 남군청 내부는 잔치준비로 들썩.
이와 관련 남군 관계자는 "당초 성산포 일출봉에서 새해 첫 일출을 맞는다는 취지로 출발한 이행사가 초기에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 되돌아 본후 점차 다른 지방 유사축제가 등장하면서 해마다 탐방객이 줄어 드는 추세"라고 한숨.
반면 이 관계자는 "매해 새로운 이벤트를 전개하면서 축제 탐방객들의 반응을 살피고 있다"면서 "향후 대한민국 최고 해맞이 축제로 키운다는 방침 아래 축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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