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정은수)은 읍·면지역 초등학교 21교, 중학교 4교에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실은 학교가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강사 선정 및 강사비, 재료비를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실제 수업을 참관하고 강좌 운영 현황 및 개선 방안 등 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학교 방문을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학교 프로그램 담당교사는“전문성을 갖춘 강사들의 수업진행으로 학생들이 문화·예술 창의성과 감성적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어 학생,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정은수 원장은“문화·예술 분야의 접근성과 혜택이 열악한 읍·면 지역 학생들의 문화 향유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예술교육활동을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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