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국제컨벤션센터서 진행
국내 최대규모 글로벌 비즈니스 장
국내 최대규모 글로벌 비즈니스 장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B2B(기업 간 거래) 비중이 대폭 늘어나면서 제주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 되고 있다.
8일부터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B2B 참가업체뿐 아니라 해외초청 바이어와 전시 참가업체 대상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1대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회와 네트워킹 오·만찬, 공식 네트워크 만찬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B2B 프로그램에는 중국·영국·필리핀·베트남·미안마 자동차협회 회장단이 참석한다. 미국 스마트 모빌리티 업체인 라임(lime)과 국내 완전 자율주행 연구개발 및 제조업체인 KAR, 전기차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부탄 정부도 이번에 처음 참석한다.
GEAN 총회는 미국·덴마크·오스트리아·독일·영국·중국·홍콩·이스라엘·베트남·필리핀 등 세계 30여개국에서 전기차산업을 리딩하는 협의체 대표단이 대거 참가해 B2B 회원사들과 교류체제를 구축한다.
김대환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장은 “국제전기차엑스포는 글로벌 조직과 공조하는 B2B 엑스포·비즈니스 엑스포를 지향한다”며 “국내 중소·중견 전기차 업체들의 글로벌 시장 판로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