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리프트 추락사고 난 청소년수련원 원장 입건
제주 리프트 추락사고 난 청소년수련원 원장 입건
  • 이애리 기자
  • 승인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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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월 시설관리 소홀로 사망사고를 낸 제주청소년수련원 김모 원장(58)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월 29일 제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화물 운반 리프트를 점검하던 이모씨(71)가 추락해 숨졌고 현장 조사 결과 리프트의 노화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안전사고의 책임이 있는 원장 김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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