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개최되는 제주 대표 야간 행사 삼다공원 야간콘서트가 26일 뮤지션 ‘잔나비’와 ‘케이시’가 2019 삼다공원 야간콘서트의 시작을 알리며, 제주의 봄밤을 밝혔다.
삼다공원 야간콘서트는 도심 속 공원을 리뉴얼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야간공연과 야간플리마켓 등 야간콘텐츠를 기획, 도민 및 관광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한다. 인근 골목상권과도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이 호텔과 식당, 카페 등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도 하고 있다.
2019 삼다공원 야간콘서트는 8월 23일까지 총 18회를 확대·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연동주민센터, 연동주민자치위원회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골목상권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SNS 공식계정을 통해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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