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24일 제주해경의 업무발전을 위한 국민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경비함정과 제주VTS를 견학하며 해양경찰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민정책자문위원회는 기업인과 학계 등 해양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양경찰 추진업무에 관한 의견 수렴 및 민관 협조사항, 정책모니터 및 자문․홍보에 관한 사항, 해양치안과 안전에 관한 사항의 자문을 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는 국민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해경 3000t급 경비함정과 제주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견학하며 해양경찰의 업무를 체험하고 해양경찰의 주요정책 홍보 및 업무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제주해경서 관계자는 "앞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양경찰 업무 발전을 위해 제주해양경찰서의 정책을 국민정책자문위원회와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협력과 소통을 통한 제주해경의 치안대책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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