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보상 착수
道,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보상 착수
  • 허태홍 기자
  • 승인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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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보상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편입토지 보상을 위해 올해 106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보상 대상은 50개 노선(53개 구간)으로 제주시 24개 노선(27개 구간)에 614억원, 서귀포시 26개 노선에 454억원이다.

 이번달 22일 기준 금년 예산의 40%인 437억원을 보상 집행했고 측량 및 감정평가를 완료함에 따라 앞으로 보상비 집행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도는 행정시와 협업을 위해 구성한 TF회의를 매월 개최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의 원활한 보상과 올해 예산 집행률 제고를 위한 총괄 조정·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양문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게획도로의 보상 예산이 100% 집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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