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26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올 한해를 객관적이고 정확히 평가,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뚜렷한 교육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줄 것"을 주문.
특히 양 교육감은 "200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템을 반영한 새로운 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막바지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
한편 양 교육감은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문턱 없는 교육감실'을 운영하며 많은 민원사항이 접수됐는데 해당 부서는 민원인과 유선상으로 의견을 청취하고, 그에 따른 도교육청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를 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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