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은 이에 따라 현성칠 경감을 파출소장으로 발령하는 등 8명의 인원을 보강하는 한편 현 소장에게는 경비함정 3척에 대한 작전권을 부여했다.
서귀포광역 파출소는 앞으로 관리 방식에서 연안해역 등에 직접 출동하는 현장중심의 치안 방식으로 바꿔 안전한 바다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현 소장은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해양경찰 업무 수행은 물론 도민에게 다가가는 체감치안과 사건사고 대응시간 단축 등으로 고품질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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