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농협 감귤 통합브랜드인 ‘귤로장생’이 산업통산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9 국가브랜드’ 대상에 선정되었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 이미지의 핵심적인 구성 요소인 문화, 산업, 도시, 농식품 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로 평가하여 최고의 국가브랜드를 선정한다.
제주감귤 통합 대표 브랜드 ‘귤로장생’은 제주감귤과 불로장생의 합성어로 제주감귤의 신뢰를 확보하고 마케팅 활동을 통한 시장경쟁력을 제고하기위해 2013년부터 △브랜드 개발 전문업체 용역 △학계 등 전문가 의견수렴 △농업인 및 관련 종사자 대상 브랜드 선호도 조사 △대학생 등 전국단위 네이밍 공모 등의 과정을 거쳐 탄생됐다.
‘귤로장생’은 제주감귤의 대표 브랜드인 만큼 제주농협은 거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등 비파괴 광센서 선별기를 보유한 사업장에서 당도 10브릭스 이상의 감귤로 품질 및 유통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다.
김상범 (사)제주감귤연합회장은 “제주농협 통합브랜드의 명성에 어긋나지 않게 브랜드 육성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다해 나갈 것이다.
제주농협과 (사)제주감귤연합회는 ‘12월 1일’을 겨울철 1등 국민과일이라는 의미에서 겨울철이 시작되는 12월 첫날을 감귤데이로 제정, 홍보 강화 및 데이마케팅을 통한 소비촉진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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