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발전소는 24시간 가동돼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업무상 어려움이 많은 부분은 어떤 것인가요?
A. 상시 전력공급을 위해 24시간 교대근무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주간, 야간근무에 따른 생체리듬이 깨지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또 다른 부분은 교대근무의 경우는 남들이 쉬는 주말, 공휴일 등에 쉬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한 문제들이 있어 힘든 부분이 있지만 국민들게 안전하고 깨끗한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서는 비축 석유량 증가가 중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저유시설 증설 계획은 없나요?
A. 저유시설은 증축 계획이 없습니다. 현재 연료유의 적정 재고일수(6일분)을 상시 보유하고 있어 기상 악화 등에도 연료 수급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기타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예방검검 시 설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차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설비의 계획정비를 통해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최근 제주지역도 미세먼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화력발전소 차원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요?
A. 남제주발전본부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발전소 대기배출오염물질 방지시설(탈황설비, 탈질설비, 전기집진기 등) 최적 운영 중입니다. 뿐만 아니라 2020년 남제주 LNG 복합발전소 건설 및 2019년 한림발전소 LNG 연료전환으로 친환경 발전소 구현할 계획입니다.
Q. 남제주발전본부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어떤것인가요?
A. 남제주발전본부는 제주도 2030 Carbon Free Island에 맞춰 풍력 및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확대할 것이며, 청정 에너지인 LNG 복합 건설을 적기에 준공으로 환경친화 선도사업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