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안전 통학로 만들기 나섰다
도교육청, 안전 통학로 만들기 나섰다
  • 박세인 기자
  • 승인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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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보호인력 연수 어제 실시
현재 190개 학교·213명 배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보호인력에 대한 교통안전지도역량강화 및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28일 연수를 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보호인력에 대한 교통안전지도역량강화 및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나섰다.

학생보호인력이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20조 5에 규정된 인력이다. 보호인력은 학교 내 배움터지킴이·학교보안관·민간경비·사회복무요원 등으로 배치돼 학생보호 및 학교안전을 위해 활동한다. 

배움터지킴이는 현재 초, 중, 고에 각 1명 배치를 기준으로 1000명 이상인 학교는 2명이 배치된다. 현재 190개 학교에 총 213명이 배치됐다. 배움터지킴이 역할은 학교 내 외부인 출입관리 및 통제, 등하교 지도 및 교통안전 지도, 취약·시간과 지역 순회지도 및 학교안전 업무이다. 이번 연수는 제주자치경찰단의 협조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교통수신호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소양교육이 실시됐다.

한편 도교육청 배움터지킴이 외에도 총1031명이 활동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통학로 교통안전 지원으로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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