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작은도서관협회 ‘사단법인화’
도작은도서관협회 ‘사단법인화’
  • 박세인 기자
  • 승인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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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작은도서관협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사단법인 (사)제주특별자치도작은도서관협회로 거듭났다.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작은도서관협회 회장 장동훈은 지난 22일 법인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아 사단법인 체제를 갖췄다.

(사)작은도서관협회는 도내 작은도서관의 발전과 확대를 위해 2009년 7월 장동훈 초대협회장을 필두로 설립됐다. 

협회소속 작은도서관은 올해 3월 기준 28곳이며 매년 2~3개의 작은도서관이 협회에 가입하고 있는 추세다.

협회는 순회사서 지원 사업 및 공공도서관과의 연계사업,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해 도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협회는 10주년을 맞는 동안 숫자로 파악되지 않은 작은도서관이 도내 곳곳에 ‘작은도서관’ 명패를 걸고 부실 운영되는 점을 개선사항으로 꼽았다. 

장동훈 (사)제주특별자치도작은도서관협회장은 “관할 기관의 작은도서관 설립 기준과 운영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세워져 있어야 작은도서관의 발전적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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