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식중독 대응 학교 현장 점검
도교육청, 식중독 대응 학교 현장 점검
  • 박세인 기자
  • 승인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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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새 학년 시작 후 제주시 지역 학교 2곳에서 식중독 의심 사고가 발생, 도교육청이 학교 감염병 및 식중독 대응 실태 현장점검을 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시·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3일간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4월에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이 주로 발생하는 시기이다. 식중독 및 감염병에 대한 학교 현장의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며 이번 현장 점검 취지를 밝혔다.
 
학교보건분야 점검은 △학생 감염병 예방 및 대응 학생 예방교육 △학생감염병 관리 조직 구성 운영 △방역물품 비축 등을 점검하며, 손 씻기 시설 및 먹는 물 저수조 관리 등에 대한 전반적인 위생 상황을 확인한다. 

또한, ‘학교급식분야’는 급식 식중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식중독 비상 대책반의 연수 실시와 급식 종사원 위생관리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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