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 팀 구성해 진료서비스 등 실시
올 한해동안 남군 보건전문인력이 가정 및 경로당을 방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경우가 연인원 6540명. 1445회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남군의 방문간호사업 실적을 보면 혼자 사는 노인 및 거동불편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 330명을 대상으로 읍면마다 방문 진료팀을 구성, 진료 및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83개 경로당에 대해 월 1회 방문진료를 전개, 현재까지 965회. 2만3180명에게 진료실시 및 합병증 예방관리 등 보건서비스를 제공했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 7308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서비스를 펼쳤고 재가암 환자 202명에게 욕창파스. 기저귀 등 간호용품 5종 . 2368점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주간보호센터 중풍. 치매 노인 연인원 3256명에게 재활프로그램을 비롯해 이. 미용 특별봉사, 각종 특별행사 등을 운영했다. 남군은 향후 재가독거노인 간병도우미 사업을 확대키로 하는 한편 주간보호센터 운영에 관내 자생단체들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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