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복식부기 회계제도 시범운영
내년 복식부기 회계제도 시범운영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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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은 2007년부터 도입되는 복식부기 회계제도 시행을 앞두고 내년 복식부기 회계제도를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북군은 정부가 내년부터 250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복식부기회계제도를 시범 운영, 2007년부터 재무보고서를 산출, 회계결산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복식부기가 본격 시행되면 행정서비스의 비용개념이 적용돼 공무원의 경영마인드를 높일 수 있고 행정의 투명성 확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복식부기에 의한 원가 산정이 가능해짐에 따라 2008년 시행 예정인 성과주의 예산제도 도입과 함께 행정성과가 자동적으로 드러나 안정적인 예산집행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이를 위해 북군은 전사시스템 운영 소요경비를 2005년 예산에 확보, 복식부기용 PC를 구입하고 회계정보시스템 설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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