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급식' 실시
'맞춤형 급식' 실시
  • 고창일 기자
  • 승인 200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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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994명에 대해 지원키로
부실 도시락 사건으로 전 국민의 눈총을 샀던 서귀포시가 겨울 방학을 앞두고 '아동의 눈높이 맞춤형 급식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서귀포시는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아동급식위원회(위원장 김경환)를 열고 아동급식지원대상자 994명에 대한 급식지원방법을 결정했다.
서귀포시는 지원 대상 아동들의 희망 급식 식단을 먼저 파악한 후 도시락 및 주. 부식 식품권 등을 지급하는 '맞춤형 급식'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도시락을 바라는 아동과 결식 우려가 높은 아동 60명에 대해서서는 서귀포시자활후견기관에서 도시락 공급을 맡기로 했다.
또한 서귀포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급식대상자  25명은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서 급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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