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9일 게임기 상자 유리를 벽돌로 파손해 상품을 훔친 K군(15) 등 고교생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새벽 3시 25분께 제주시 용담동 B비디오 앞에 설치된 이른바 '인형크레인' 상자 유리를 벽돌로 깨고 그 안에 있던 2만 5000원 상당의 라이터 5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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