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군의원이 주민을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지난 16일 새벽 1시께 남제주군 소재 한 음식점에서 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술을 마시던 J의원(54)이 H씨(50)를 폭행했다.얼굴에 심한 상처를 입은 H씨는 현재 제주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진단결과가 나오는 20일께 J의원을 경찰에 고소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J의원은 선거 때마다 지역주민들이 도와주지 않은 문제로 시비가 돼 H씨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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