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매매로 수입 '짭짤'
부동산매매로 수입 '짭짤'
  • 고창일 기자
  • 승인 2005.1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 세수 목표액 초과달성
서귀포시가 올 들어 대형부동산 매매 및 관광개발사업 등에 의해 세수증대 효과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현재 부동산 거래세인 취. 등록세 세수는 모두 177억3900만원으로 올 목표액 170억7700만원을 6억6200만원이나 초과 달성했다.
이는 관내에 위치한 여미지식물원 소유권이 서울시에서 부국개발(주)로 이전되면서 단일 부동산 거래가 올 취. 등록세 규모의 11.5%에 달하는 20억3200만원을 발생시킨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썬비치호텔을 비롯해 구 한라호텔, 초원빌딩, 노블비치콘도미니엄 건축부지, (주)우리들웰니스리조트, (주)롯데리조트 조성사입 부지매입 등이 13억6500만원의 세입 증대를 가져왔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는 내년 삼성테스코(주) 홈플러스 1월개관, (주)신세계 이마트 준공, 노블비치콘도미니엄 준공 등으로 세수 확보 전망이 밝은 것으로 내다 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