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께 북제주군 하모씨(75)의 농원 저온저장창고에 보관중인 42만원 상당의 키위를 자신의 승용차를 이용해 훔친 혐의다.
박씨는 이와 함께 지난달 중순 북제주군 한모씨(59.여) 소유의 감귤창고에서 180만원 상당의 감귤은 물론 9월 초순에도 서귀포시 강모씨(65)의 하우스에 침입해 80만원 상당의 한라봉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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