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은 2004회계연도(2000년 4월~2005년 3월) 전국 자동차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율이 제주가 2.9%로 가장 낮았다고 18일 밝혔다.
바꿔 말해 1년 동안 도내 자동차 1000대 당 29대가 교통사고를 당한 셈이다.
반면 대전이 제주보다 2배 많은 5.9%로 가장 높았으며, 경기 5.6%, 전북 5.3%, 광주 5.0% 등이 뒤를 이으며 교통사고율이 높았다.
전국 시ㆍ군ㆍ구 가운데에서는 남제주군이 2.2%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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