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2시께 제주시 오라동 한 건설현장에서 공사상황 파악에 나선 전모씨(49)가 5층 높이에서 떨어진 1t무게의 방수제에 머리를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5일 오후 숨졌다.경찰은 운반 중인 방수제가 중심이 한곳으로 쏠리면서 중심을 잃고 떨어져 전씨를 덮친 것으로 보고 현장 관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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