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융자지원 확대
제주시는 중소기업 및 농업어업육성자금 융자규모를 확대해 추진한다.
제주시는 내년 중소기업 및 농업어업육성자금 융자지원을 올해보다 80억원 늘어난 400억원으로 잡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금까지 설과 추석 등 연 2차례 융자 추천했던 것을 내년부터는 분기별로 4회로 늘리기로 했다.
신청대상은 시 관내 제조업, 도.소매업, 건설업 등 40여개 업종의 종소기업과 소규모 농업인 및 10t 미만의 어선을 소유한 선주, 선원, 해녀 등 어업인이다.
업체 및 개인별 융자추천 한도는 2천만~2억원까지. 대출금리는 연 6~7.1%이며 이 중 3%는 시에서 이자차액을 보전해준다.
제주시는 이달 26일까지 1분기 융자지원 신청ㆍ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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