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4일 새벽 일어난 마트 강도 용의자가 사건발생 17시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서는 15일 마트에 들어가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을 훔쳐 달아난 배모씨(23)를 붙잡아 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마트 내 CCTV를 찍힌 범인의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마트 주변 PC방 등을 탐문수사 중 이날 오후 10시 15분께 제주시 노형동 소재 한 식당에서 나오는 배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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