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동절기를 맞아 사업비 700만원을 들여 관내 환경미화원 59명에 안전조끼와 방한복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북군은 동절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야간에도 쉽게 눈에 띄는 형광 안전조끼를 1인당 2세트씩 지급하고 귀바람마개가 부착된 안전모와 방한복 1벌씩도 제작, 보급했다. 한편 북군은 월 1회 읍·면장이 주관해 청소차량의 과속, 급출발, 급정지 금지 빛 안전복장 및 안전복장 착용,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겨울나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