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주시에 따르면 올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된 지도단속 결과, 제주시내에서 영엉 중인 전체 219개 업소 가운데 40개소가 관련 규정을 지키지 않아 적발됐다.
아직도 노래방 불법 영업행위가 음성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이들 적발업소의 위반내용을 보면 △투명유리창불투명처리 및 유색조명 이용 19건 △주류반입묵인 13건 △주류보관 7건 △청소년출입시간외출입 1건 등으로 집계됐다.
제주시는 21건에 대해 영업정지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했고, 나머지 19건에 대해서는 경고 및 시정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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