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축협
제주축협(조합장 강용권)이 직원업무능력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 도내 농축협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다.농협제주지역본부에따르면 지난 11월 농협중앙회 및 회원농축협 전 사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5년 직원업무능력(OJT) 종합평가에서 제주축협이 전국최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제주축협은 이번 직원업무능력종합평가에서 100점 만점 기준 100점을 획득, 전국 148개 회원축협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하는 등 2002년 이후 4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제주축협은 지난 7월 농림부에서 시행한 ‘소 부루셀라병 방역 특별포상제’에서도 전국 1위에 선정, 지원혜택을 받았다.
특히 축산물공판장을 운영, 도내 축산물 도축을 원활히 해 축산물 수급을 조절하고 애월읍 봉성리와 천마목장 생축장에서 200여마리를 사육하며 농가에 분양하는 등 고품질 한우사육에 힘쓰고 있다.
한편 OJT평가는 전국 농협사무소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내부 통신망을 통해 문제 배부 및 해답 입력과정을 거쳐 지도사업, 신용사업, 경제사업 등 농협 업무의 모든 부분에 대해 평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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