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올들어 11월말 현재 제주지역 신불자 신용회복신청건수는 155명으로 전달 183명 대비 28% 감소해 올들어 가장 적었다. 이는 9월 224명에서 10월 183명, 11월 155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 채무조정 신청자의 부채규모를 보면 2000만원 이하가 전체의 54.84%로 전달대비 5.6% 감소한 것을 비롯 2000만원-3000만원 이하 20.65%(전달대비 3.0% 감), 3000만원-5000만원 이하 16.77%(〃36.6% 감), 1억원 이하 5.16%(〃 55.6% 감), 1억원 초과 2.58%(〃 300% 감) 등이다.
월소득규모별로는 100만원 이하 비중이 63.87%로 전달보다 18.2% 줄어들었다. 이어 100-150만원 28.39%(전달대비 12.0% 감), 150-200만원 7.10%(〃 10% 증), 200-300만원 0.65%(〃 50% 감) 순이다.
연령별로는 30대가 63명으로 전체의 40.65%를 차지, 가장 비중이 높고 다음으로 40대 30.32%, 20대 20.65%, 50대 7.74%, 60대 이상도 0.6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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